[오피셜] LG 트윈스 차명석 신임 단장 임명, 코칭스태프도 개편

Posted by Rintaro
2018.10.19 13:00 KBO Official

 

 

차명석(49) 단장시대. LG 트윈스가 프런트를 중심으로 소통을 더 강화하고 나섰다. LG가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하며 신임 단장으로 차명석 前 코치를 임명했다. LG는 10월 19일 신임 단장으로 차명석 해설위원을 선임했다. 신임 차명석 단장은 1992년 LG에 입단해 이후 LG에서만 선수생활을 하며 코치,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고 2015시즌을 마친 후 LG를 떠난 뒤 최근까지는 방송국 해설위원을 지내다 3년 만에 단장으로 친청팀 LG에 복귀하게 됐다.

 

차명석 신임 단장 선임은 LG로서 소통 등에 있어 변화에 나선다는 신호탄이다. LG 프랜차이즈 출신인데다가 평소 선수단 전체와 친밀도가 있는 차명석 신임 단장 선임은 올 시즌 여러모로 흔들린 팀의 바깥 중심을 다잡아달라는 메시지로 읽힌다. 팀 안팎으로 불거진 각종 이미지 추락에 대한 개선의 의지로도 해석된다.

 

 

이번 시즌 LG는 류중일 감독을 선임하며 시즌 초·중반 순항했으나 중반 이후 힘이 떨어지며 KBO리그 8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내야수 오지환의 아시안게임 병역면탈 논란이 사회적 이슈로 번지며 팀 조직력이 급속도로 약해졌고 한 지붕 라이벌 두산 베어스에게 무려 15연패를 당하는 등 팀 근간이 뿌리까지 흔들리는 일을 겪었다. 주축 선수 위주로 한 시즌을 소화하다보니 불펜 과부하 및 체력저하 등 경기력마저 떨어지며 한때 리그 2, 3위를 달리던 순위에서 8위로 시즌을 마치는 최악의 추락을 경험하기도 했다.

 

팀 안팎 싸늘한 시선이 높아진 가운데 LG는 아직 한 시즌을 마친 현장 류중일 감독 체제는 코칭스태프의 대폭 개편 속에서 그대로 이어지지만 단장직 변화라는 다른 방안을 구상하게 됐다. 전임 양상문 단장은 시즌 종료 후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사임 의사를 표명했고 10월 18일 사임이 최종 결정됐다. 지난해 감독에서 물러나 단장을 맡은 양상문 단장은 1년 만에 단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차명석 단장은 “LG트윈스 선수 및 코치 출신인 만큼 선수단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성과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 명문 구단이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는 코칭스태프 8명(강상수 코치, 박종호 코치, 한혁수 코치, 박철영 코치, 박석진 코치, 최동수 코치, 손인호 코치, 최경훈 코치)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티스토리 툴바